향덕이라서 가격대 상관없이 좋다고 하는 향수는 사는 편이에요! 비싸게 주고 사도 금방 싫증을 느껴서 한병을 다 못쓰고 화장대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어요. 처음으로 오프라인을 향수 샀을때 실패해서 리뷰들을 꼼꼼히 읽어봤는데 설명들이 다 애매하더라구요. 새벽의 향이라던가, 숲의 향이 라는 설명이 보통 시트러스라던가 머스크로 표현하니깐요. 그래도 궁금해서 고민끝에 오픈하기를 기다렸다가 저렴한 가격에 겟했습니당! 왜 고민했는가 모르겠네요. 너무너무 좋아요. 새벽이라던가, 숲이라는 표현을 왜 썼는지 알것 같아요. 그렇지만 우디한 느낌은 아니구요. 정말 따뜻하면서 또 시원하고, 질리지않고 사람 기분좋게 하는 향이에요! 처음 뿌릴때 톡 쏘는 느낌도 좋고 시간이 지내서 은은하게 나는 잔향은라벤더숲에 들어온 기분이 들어요! 작은 공병에는 덜어서 들고다니고 회사에 하나 더 두려고 사러들어왔는 품절이네요.. 후기나 남기구 갑니다. 오늘 회사분들한테도 한번씩 뿌려줬는데 다들 좋다고 하셨아요! 얼른 품절 풀어주세요🥰🥰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