겨울이 시작되기 전 산에 가보면 마른 낙엽이 가득하잖아요. 그런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. 이런 계열의 향수는 처음 접해서 첫인상은 좀 무거운듯 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향에 스며드는 중이에요. 잔향마저 너무 좋아요. 가을, 겨울에 잘 쓰고 다른 향도 구매해보고 싶어요!